통일부와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광복 70년을 맞아 진행하는 '통일박람회2015'가 5월 29일(금)~31일(일) 10시~18시 광화문
광장과 시청광장, 경복궁 앞마당,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서는 '통일염원, 함께 걷는 길' 프로그램에 100여개가 넘는 기관 및 단체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은 통일박람회에 '남북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행복 통일' 부스로 참여합니다. 부스에서는 포럼이 제작한 청소년 통일교육 다큐멘터리인 '조금만 기다려' 상영됩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생필품 등을 전시하고 '북한인권상징물 공모전'에서 수상된 배지와 크리스털 상징물 등이 전시됩니다.

특히, 30일날 10시부터 광화문 상설무대에서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북한인권동아리 '투포원'이 '탈북 청소년을 위한 희망 콘서
트'를 진행합니다. 공연에서는 치어리딩과 사물놀이, 렙 등 아이들의 즐거운 무대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