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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의 인권을 사랑하고 북한사회의 민주화 실현을 염원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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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통일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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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민주화 작성일16-10-10 11:57 조회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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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새벽이 오기 전 어둠이 가장 깊다. 북한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잇단 대형 도발을 통해 체제 유지를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김정은 독재정권에 손을 내밀어 줄 것인가? 아니면 2,500만의 북한 동포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을 통해서만 지금까지 총 6,160억 원의 현금을 달러로 지급하는 등 김정은 독재정권 체제를 묵인해 왔다.

 

이는 남북이 통일이 되어 혼란을 겪는 것 보다는 김정은 체제가 유지하는 것이 더 이롭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서 외면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다시금 국회 연설을 통해 잘못된 통치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삶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것이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을 북녘 땅의 주민들도 함께 누리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는 김정은 독재정권이 아닌 북한 동포의 손을 잡아준 것이다. 김정은과 거짓평화를 약속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와 국제 사회에 진짜 평화를 약속한 것이다.

 

우리는 박 대통령의 이러한 약속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부가 북한 정권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현금과 쌀을 조공하는 것보다는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북한이 노리는 남남갈등의 계략에 빠지지 말고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북한인권법테러방지법을 통과하여 북한의 도발에 의연하게 대처하여 거짓 평화에 맞서 진짜 평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남북 관계가 최악의 상태라고 말하지만, 북한 주민들과의 우리 정부와의 관계는 지금이야 말로 최고의 상태일 것이다.

 

따라서 북한의 개혁과 개방, 그리고 통일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일 것이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대북제제를 통해 북한 스스로 핵을 통한 도발은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알려주어 북한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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