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정의로 어두운 곳에 빛과 생명을 !
Light and Life to the Dark Place with Justice !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대표 : 박광일)은 지난 2014년 8월 23일(토요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미래 한반도 통일의 주역들인 우리 사회의 남과 북의 청소년학생 200명과 함께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제소하기 위한 2014년 남,북 청소년 학생 웅변대회 및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모의재판대회에서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투포원 고현조 학생(국제반 : 2학년)회장의 사회로 참가자 전체의 국민의례에 이어 본 단체 박광일 대표님의 개회사와 사단법인 NK워치 안명철 대표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일본 히로시마시립대학 평화연구소 교수 손현진 박사님과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 윤여상 박사님의 기조강의가 있은 후,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고등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팀 학생들의 모의재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국제형사재판소(ICC)모의재판에서는 북한 정권에 의한 아동학대행위, 여성의 탈북 및 인신매매행위 방치, 정치범수용소 내 인권유린행위, 기아상황, 중국 정부의 북한 탈북주민 강제 북송 등 5가지 범죄행위에 대한 조사 및 국제형사재판소(ICC) 모의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의재판대회는 각 학교 팀이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단체는 이번 모의재판대회를 통하여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에 대한 국재형사재판소(ICC)의 조사 및 판결을 통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2015년 청소년 국제형사재판소(ICC) 모의재판대회는 미국과 일본 등 북한 인권에 관심이 높은 해외 청소년학생들과 함께 하는 국제영어대회로 준비하여 더 귀중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를 위한 2014 남,북 청소년 학생 웅변대회 및 모의재판대회에서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백두산팀이 1등을 수상하여 통일부장관 상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해주시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8월 23일(토요일)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