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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북한 김정은의 충성스런 대변인 신은미, 그 입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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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민주화 작성일16-10-10 11:47 조회1,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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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발언으로 국내에서 강제출국 조치를 당한 신은미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는 북한 김정은의 나팔수 역할을 자임하며 3만여 탈북주민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신은미는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6·15 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콘서트에서 신은미는 북한주민들은 김정은에 대한 희망에 차 있으며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탈북자 중 70~80%가 북한이 받아준다면 돌아가고 싶다는 궤변을 했다.

 

신은미가 본 북한이란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살뜰한 대우를 받으며 평양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고 커피솝에서 비엔나 커피와 빵을 즐기는 여행이었다.

 

북한의 상위 1%로만이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온 신은미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초청하고 특급 대우를 해준 북한에 대해서는 찬양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가족애 보다 반공이 최고 가치인 나라,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국가보안법이 있는 나라라고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3만여 탈북주민들 중에 북한에서 이탈리아 피자와 비엔나 커피를 즐겼던 이가 있을까 우리는 하루하루 먹고 살기 위해 장마당에서 매대를 펼치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넜다.

 

우리가 북한에서 본 건 한국의 영상물을 봤다고 북한 보위부에 끌려가 비둘기 자세 고문을 받았던 친구와 아버지가 탈북을 했다고 온 가족이 하루아침에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간 이웃 뿐이다.

 

이러한 참혹한 인권유린을 당한 북한 주민들의 수는 실로 헤아릴 수가 없다.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체제하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는 상황에 처해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북한에 대해 반인도적인 범죄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반인도 범죄는 전쟁이나 내전 등 심각한 사태에 발생한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 체제 하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되고 있다.

 

인류 최악의 인권유린이 발생되는 북한에 대해 끊임없이 찬양하는 신은미의 저의는 무엇인가? 만약 김정은의 사주를 받았다면 당신은 역사에 김정은과 함께 인류 최악의 독재자와 대변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혹은 이 행동들이 무지(無知)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정치범 수용소 출신의 탈북자인 강철환, 정광일, 김혜숙, 김동남이 제안한 공개토론에 당당히 나와 북한 현실과 똑바로 마주하라.

 

신은미가 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그 입을 다물지도 않고 탈북주민들과의 공개토론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그의 토크 콘서트는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 온 우리 3만여 탈북주민과 지금도 북한에서 고통받고 있을 북한주민을 조롱하는 모욕 콘서트일 뿐이다.

 

2015.6.18.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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