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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탈북단체 6곳 ‘북 인권 조형물’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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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민주화 작성일16-10-10 11:20 조회1,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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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6곳 ‘북 인권 조형물’ 건립 추진

등록 : 2014.10.01 20:05수정 : 2014.10.01 22:49

NK워치·북 학생포럼 등 연합회 구성
자금 모금 계획…반북단체완 선그어

북한 인권 관련 단체들이 ‘북한 인권 조형물’을 세우기 위해 연합체를 구성했다.

 


북한전략센터,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인권탈북대학생연대, 엔케이(NK)워치,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모임, 한국자유총연맹 북한지부는 1일 서울 종로구 한글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인권 문제가 국제 이슈가 됐지만 아직 북한 주민의 참담한 실정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진실을 알리는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으로 ‘북한 인권 조형물’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북한 인권 조형물 건립을 위한 탈북단체연합회’를 만들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됐던 이들과 그 가족들의 모임인 엔케이워치의 안명철 대표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도 북한 인권 문제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정작 한국에선 북한 인권 문제가 정치화한 탓에 별 관심이 없다.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 실정”이라고 했다.

 


탈북단체연합회는 다음달 서울에 들어설 예정인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에 북한 인권 조형물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앞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현장사무소를 한국에 설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모임의 인지연 대표는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처럼 북한 인권 조형물이 북한 인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고, 사진을 찍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올릴 수 있는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탈북단체연합회는 조형물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단체들은 ‘반북 활동’에 치중하는 단체들과는 선을 그었다. 안 대표는 “북한에 삐라를 살포하는 등 정치활동을 하는 단체는 연합회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 활동은 오히려 국내 혼란을 키울 수 있다. 인권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78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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