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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탈북단체 "종교지도자라면 북한동포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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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민주화 작성일16-10-10 11:22 조회1,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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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일당 '선처' 철회하고 대국민 사과하라"

탈북단체 "종교지도자라면 북한동포에 관심을"
최종편집 2014.07.30 08:08:16   김태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usedtogo@naver.com (@mistak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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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화면캡쳐
▲ ⓒ TV조선 화면캡쳐

 

 

탈북단체들이 "4대 종단 지도자들은 반인도범죄자인 이석기에 대한 선처를 즉각 철회하고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29일 성명을 통해 "이석기와 그 일당들의 범죄는 세월호로 수백 명의 아이들을 바다에서 희생시킨 유병언의 사이비 종교집단보다 더한 범죄행위"라고 했다.
 

이어 "이들이 행하려고 했던 대한민국의 북한화(化)는 수천, 수만이 희생될 수도 있는 끔찍한 범죄 기도"라며 "우리사회는 북한정권에 대해 그들이 행하고 있는 범죄행위들이 히틀러의 반인도범죄를 능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이들은 "4대 종단 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이석기가 아니라 북한정권의 폭압으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탈북단체들의 '4대 종단 성직자들은 이석기 선처를 철회하라!' 성명 전문.

대한민국은 아직 분단국가이고 저 북한 땅에는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수령 독재 왕조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다 망해가는 정권임에도 그들은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끊임없이 협박하고 있다. 저들이 대남 적화통일을 위해 남한 내 친북(親北), 종북(從北) 세력과 내통하면서 우리사회를 이간질하고 분란을 조성한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

사회주의 체제로 위장한 북한의 사이비 종교집단은 세월호 참사의 원흉인 구원파 교주 유병언 일당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막강한 권력과 살인무기로 무장한 북한의 사이비 집단은 우리민족의 ‘재앙’이며 하루빨리 제거되어야 할 암적 존재다. 기독교와 불교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종교들을 완전히 말살한 북한정권은 우리 종교계가 가장 앞장서서 싸워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4대 종단 최고위직 성직자들이 북한을 추종하는 이석기와 그 무리들을 선처해달라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는데 이게 제정신인가?

최근 유엔 COI(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북한의 반인륜범죄를 조사해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북한의 김씨 정권이 나치범죄 이래 인간을 가장 잔인하고 체계적으로 학살하는 범죄정권임을 유엔이 공식 보고서를 통해 인정한 것이다.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정말 올바른 정신을 가졌다면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해 죽음으로 내모는 중국정부에게 선처를 요구해야 한다.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죄를 범하게 된 힘없는 사람들은 선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반인도범죄 집단을 추종하여 유사시 때 대한민국을 파괴하려 하고, 죄 없는 북한 주민들을 억압하는 세력에 대해 선처를 운운하는 것은 반인도범죄를 정당화하는 범죄행위나 마찬가지다. 선처는 이런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석기와 그 일당들의 범죄는 세월호로 수백 명의 아이들을 바다에서 희생시킨 유병언의 사이비 종교집단보다 더한 범죄행위이다.
 

그들이 행하려고 했던 대한민국의 북한화(化)는 수천, 수만이 희생될 수도 있는 끔찍한 범죄 기도이다. 우리사회는 북한정권에 대해 그들이 행하고 있는 범죄행위들이 히틀러의 반인도범죄를 능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4대 종단 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이석기가 아니라 북한정권의 폭압으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이다. 유린당한 그들의 인권과 짓밟힌 신앙의 자유를 위해 이 땅의 종교지도자들이 나서야 한다. 마땅히 해야 할 일에는 관심을 안 가지고 해서는 안 될 일에 앞장서는 것은 종교지도자들의 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독일에서 히틀러를 찬양하거나 추종하는 세력은 반인도범죄로 처벌받는다. 히틀러와 나치는 그 어떤 명목으로도 용서받지 못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집단이기 때문이다. 북한의 김씨 정권 또한 마찬가지이다. 김씨 정권을 추종하는 것은 히틀러의 반인도범죄를 추종하는 것과 똑같은 반인도범죄이다.
 

4대 종단 지도자들은 반인도범죄자인 이석기에 대한 선처를 즉각 철회하고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기독북한인연합, 망명북한펜센터, 북한개혁방송,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전략센터, 숭의동지회, 성통만사, 세계북한연구센터, 엔케이워치, NK지식인연대, 자유북한방송,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인협회, 탈북난민인권연합, 탈북여성인권연대, 탈북자동지회, 하나여성회 외 탈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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